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9·Ariana Grande)가 그룹 '레드벨벳' 예리(23)를 언팔했다.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을 정리하면서 100명가량을 언팔했다. 이 중에는 '레드벨벳' 예리도 포함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실은 예리가 먼저 아리아나 그란데를 언팔했다. 과거 예리는 자신의 팔로잉 목록을 0으로 만들면서 모든 계정을 정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방탄소년단이랑도 친분이 있는데 얘네가 멤버들끼리만 팔로우하니까 아리아나 그란데도 안 했다", "서로 교류 없으면 언팔할 수도 있지"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예리가 먼저 언팔했다", "난 살면서 아리아나 그란데가 언팔해주는 일조차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 "아리아나 그란데랑 예리랑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니" 등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