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모술수' 주종혁의 색다른 매력이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에 12일 오전 '머리를 내리면 급격하게 동안이 되는 권모술수 주종혁'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누리꾼 A씨가 작성한 이 글엔 배우 주종혁의 사진과 그를 향한 칭찬이 가득했다.
게시된 사진 속 주종혁은 본인이 출연 중인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맡은 권민우 역할과 달리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A씨는 "(주종혁이) 앞머리를 내리면 개그맨 양세찬 같은 이미지가 사라진다"라며 "특히 코에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른 작품에선 앞머리를 내렸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A씨는 주종혁의 장점으로 "뉴질랜드에서 학교를 다녀 영어를 잘하고, 신장이 183cm여서 피지컬도 좋다"라는 점을 들며 그가 승승장구할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도 "앞머리를 내리니까 정말 내 취향이다", "유학파여서 영어 발음이 좋은 거였다"라며 주종혁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