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프로 야구선수의 행동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가 진행됐다.
kt위즈와 한화 이글스가 맞붙었는데, 경기 전 훈련에서 한화 노시환이 놀라운 행동을 했다.

이날은 무려 32도를 넘나들 정도로 무더운 날씨였다. 이에 노시환은 더위도 날릴 겸 팀에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자신의 트레이닝 반바지를 한껏 말아 올렸다.

이 때문에 마치 바지를 입지 않은 듯한 '하의 실종' 패션이 돼버렸다.
김남형 타격 코치가 노시환을 보고 "얘 왜 바지를 안 입고 왔어?"라고 놀랄 정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