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핑크빛 열애 소식이 전해졌던 래퍼 넉살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바로 결혼이다.
텐아시아는 넉살이 오는 9월 말, 2년간 교제해온 연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넉살의 예비 신부는 6세 연하 일반인 여성으로 직업은 회사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넉살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헐 결혼하는구나. 축하해요", "우와 축하해요", "'놀토' 멤버들 신나서 결혼식 얘기하더니 뒤풀이 거하게 하겠네", "성실하게 사세요", "축하합니다"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넉살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인생 첫 열애설"이라며 "몇 년 전에는 연애 사실을 대놓고 밝혀도 기사가 안 나오더니 갑자기 터졌다"라고 말했다.
또 "자기야. 잘 보고 있지? 나는 열심히 일하고 돈 벌고 있어. 우리 성실히 만나자"라는 영상 편지를 남겨 부러움을 자아냈다.
넉살은 1987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로 35세다. 그는 지난 2017년 Mnet '쇼미더머니 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현재 '놀라운 토요일'에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