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긴 머리’로 변신한 근황 사진이 떴다.
‘우영우’ 작품 속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다.
해당 사진은 3일 나무엑터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소속사 측은 “무더위를 피해 은빈 배우 촬영장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365 24/7 성수기인 은빈 배우의 포스트로 시원한 여름 보내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촬영된 박은빈의 화보 사진 4장이 담겼다.
박은빈은 최근 해당 화장품 업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현재 방영 중인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서 고수 중인 단발 헤어스타일에서 ‘긴 머리’로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은빈은 긴 머리를 포니테일로 정갈하게 묶어 세련된 이미지를 풍겼다. 자연스럽게 풀어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극중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확 달라진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진짜 너무너무 예쁘시다”, “드디어”, “기다렸어요”, “예전과는 또 다른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은빈이 출연 중인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다룬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0.9%로 시작해 최신 방송에서 15.2%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