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실화냐...다시 돌아온 '1세대 랜선 조카' 예능, 라인업 떴다

2022-08-01 16:01

신규 예능 ‘아빠 따라와’ 라인업 공개
'슈돌', '아빠 어디가' 조합 눈길

1세대 랜선 조카들이 다시 돌아온다.

tvN STORY ‘아빠 따라와’가 오는 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한 데 이어 윤민수-윤후 부자, 이종혁-이준수 부자, 추성훈-추사랑 부녀, 이동국-이재시 부녀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이제는 아빠들을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아빠 어디가’ 전성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윤민수-윤후 / 윤민수 인스타그램
윤민수-윤후 / 윤민수 인스타그램

먼저 순수한 매력으로 랜선 이모를 미소 짓게 했던 윤후는 17살의 어엿한 청소년으로 자라났다. 이종혁-이준수 부자는 절친 같은 스스럼없는 부자지간 케미를 선보인다.

이준수-이종혁 / 이하 이종혁 인스타그램
이준수-이종혁 / 이하 이종혁 인스타그램
이준수, 윤후
이준수, 윤후

그런가 하면, 파이터 추성훈과 그를 무장 해제시키는 사랑스러움으로 전 국민을 ‘사랑이앓이’ 만들게 했던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현재 어떤 부녀지간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운동선수 이동국과 모델로 활동 중인 오 남매 첫째 딸 이재시는 비주얼 부녀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해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추성훈-추사랑 / 추성훈 인스타그램
추성훈-추사랑 / 추성훈 인스타그램
이재시-이동국 / 이동국 인스타그램
이재시-이동국 / 이동국 인스타그램

‘아빠 따라와’ 제작진은 “어릴 적 아빠를 따라다녔던 여행과는 달리 신체도, 정신도 폭풍 성장한 청소년들이 아빠와 함께 여행하며 서로 더 가까워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이 훈훈한 감동과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빠 따라와’는 오는 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