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신부가 되는 여배우에게 축복이 찾아왔다.
배우 이예나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저희에게 소중한 생명이 먼저 찾아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줄을 선명하게 띄고 있는 임신 테스트기가 담겼다. 또 태아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붙잡았다.
이날 이예나는 남편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아빠가 된 거 축하해요"라고 행복을 나눴다.
또 "10월 29일 함께 축복해 주세요"라며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축하를 이어가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이예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된 거 축하해요", "와 진짜 축하해", "오 축하드려요", "이모가 이뻐해 줄게", "아기라니. 정말 축하해" 등 댓글을 남겼다.
이예나는 최근 예비 신랑인 볼링 선수와 결혼을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2004년 데뷔한 이예나는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부잣집 아들'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9년에는 Mnet 예능 '썸바디 2'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