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권모술수 권민우로 활약 중인 배우 주종혁과 닮은꼴이라는 남자 개그맨이 있다.
최근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 여러 군데에서는 ‘권모술수 권민우를 볼 때마다 떠오르는 사람’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권민우 입 주위에 동그랗게 수염을 그려놓은 사진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권민우 얼굴에 수염 하나 그려 넣었을 뿐인데 개그맨 양세찬 얼굴이 바로 떠올랐다며 뜻밖의 닮은꼴을 찾아냈다.
양세찬의 과거 tvN ‘코미디빅리그’ 출연 당시 개그 캐릭터는 권모술수 권민우와 똑 닮은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쌍꺼풀 있는 눈, 콧대 라인, 구강 구조 등이 특히 닮은 두 사람이다.
한편 주종혁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권민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2015년 단편영화 ‘몽마’로 데뷔한 주종혁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유명해지기 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티빙 ‘해피니스’, ‘유미의 세포들’ 등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조금씩 알렸다.
주종혁은 해당 작품들에 출연하기 전 2019년 카카오M이 개최한 신인 배우 통합 오디션에 참가했다. 그는 이 오디션에서 무려 ‘70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2020년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