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성년자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뉴진스' 관련 글이 올라왔다. '뉴진스'는 하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곧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 글에 따르면 '뉴진스' 프로듀서 A씨가 과거 자신의 SNS 계정에 수차례 로리타 영화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 18세 여자와 58세 남자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작품도 있었다. 이에 전 멤버가 미성년자인 '뉴진스'를 프로듀싱하면서 이러한 영화들에 의해 영감을 받은 게 아니냐는 것.
이뿐만이 아니다. '뉴진스'의 신곡 '어텐션' 뮤직비디오에서 올해 15세인 미성년자 멤버가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것에 대해서도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르세라핌' 또한 선정성 의상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성년자를 섹슈얼한 이미지로 소비 안 해도 충분히 매력 있게 어필할 수 있는데", "저게 로망인 건가", "이번에 미는 콘셉트는 아니겠지", "이건 진짜 아닌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