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프리카TV BJ 화정이 병원에 입원 중인 근황을 알려 이목이 쏠렸다.
화정은 지난 26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입원했어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술을 마친 후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화정이 담겼다. 링거를 맞고 있는 그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이날 화정은 "수술 잘 끝나고 입원했다. 세수하고 싶다. 소변줄 처음 달아보는데 저 쉬 많이 하네요"라고 적으며 몸 상태를 알렸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랑 오늘도 놀 생각에 어제 방종했는데 여기 이러고 있으니까 너무 속상하다. 퇴원하고 보자"라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그는 같은 날 오전 "오늘 새벽에 갑자기 몸이 아파 응급실에 오게 됐는데 수술도 해야 하고 입원도 해야 한다"며 "방금 입원 수속 절차 받고 수술 들어가기 전에 보호자 있어야 된다고 해서 엄마가 오고 있다"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쾌차를 기원했다.
팬들은 화정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 "건강 챙기세요", "몸조리 잘하세요", "건강이 최우선. 빨리 회복해서 방송에서 보자", "헐 갑자기. 어제 방송도 잘했었는데", "빠른 쾌유 하세요", "쾌차하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3년 데뷔한 화정은 아프리카TV에서 우월한 비주얼과 몸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팬들과 소통, 게임 방송을 주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