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흥행 영화 '범죄도시'가 3편으로 돌아온다.
'범죄도시3'는 지난 20일 크랭크인했다.
배우 마동석은 이번에도 주연이다. 이외 이준혁,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합류한다. 이번 감독도 '범죄도시2' 이상용 감독이 맡는다.
스토리도 일부 비슷하다. '범죄도시3'에서는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형사 마석도가 새로운 팀과 펼치는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다.
윤계상, 손석구에 이어 새로운 '빌런' 역할을 맡은 이준혁은 벌크업을 위해 몸 관리에 열심이다. 그는 "좋은 배우, 감독, 스태프분들과 함께 '범죄도시3'를 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며 "이제 시작인데 마지막까지 모두 다치지 않고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영화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