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가장 각별했던 친구 아내와 불륜... 정말 놀라운 근황 전해졌다

2022-07-25 09:54

지난해 말부터 부적절한 만남 가져
세르게이 브린에게 무릎 꿇고 사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의 아내와 불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로이터·AP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로이터·AP연합뉴스

지난 24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브린은 지난 1월 아내 니콜 섀너헌과의 이혼 서류를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카운티 법원에 제출했다.

해당 사정을 잘 아는 측근들은 브린이 머스크와 아내의 불륜에 대해 알게 된 지 몇 주 뒤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측근들은 머스크와 섀너핸이 작년 12월 초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바젤 행사에서 만나 불륜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우)와 그의 아내 니콜 섀너헌 /연합뉴스 TV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우)와 그의 아내 니콜 섀너헌 /연합뉴스 TV

머스크는 전 여자친구인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본명 클레어 바우처)와 지난해 9월 결별했다.

머스크는 올해 초 한 파티에서 브린을 만나 무릎을 꿇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린은 머스크의 사과를 받아들였지만, 이전같이 정기적으로 대화하지 않는다고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 브린이 재무 고문들에게 머스크 회사에 대한 개인 투자금을 회수하라고 명령했다.

앞서 브린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생산 확대에 어려움을 겪던 머스크에게 50만 달러(약 6억5000만 원)를 제공할 정도로 절친이었다.

머스크 또한 2015년 테슬라의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 한 대를 브린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기준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는 2400억 달러(314조8000억 원)의 재산을 보유해 세계 1위에 올라 있다. 브린은 950억 달러(124조6000억 원)로 세계 8위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