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대세 배우 안보현, 청룡어워즈서 갑자기 눈물 흘렸다 (+이유)

2022-07-22 12:12

김고은과 호흡 맞췄던 남자 배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배우 안보현이 한 동료 배우의 수상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안보현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유미가 상을 받았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하 안보현 인스타그램
이하 안보현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같은 날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고은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슈트를 입은 안보현은 하늘색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김고은 옆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된 '유미의 세포들' 시즌1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극 중 안보현과 김고은은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췄지만 최종회에서 서로의 상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별했다.

패션지 엘르 화보
패션지 엘르 화보

지난 6월 방영을 시작한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서 김고은은 박진영과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 안보현은 시즌2에서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이하 티빙
이하 티빙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