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본격적인 휴가철 맞아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33일간) 행락질서 확립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준비를 끝냈다.
영천시는 관내 주요 행락지인 치산 관광지, 임고 강변공원 등 5개소에 직원 합동 근무조를 편성해 배치해 올바른 행락문화 정착과 관내 행락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을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행락지별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합동 근무조는 불법 주·정차, 불법 취사 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등에 대해 집중 계도활동을 펼친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방역 수칙 준수 점검도 상시 진행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행락지 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질서를 잘 지키시면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