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김인호가 패션 브랜드를 론칭했다.
김인호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직접 만든 브랜드, 직접 디자인한 더블체크가 오픈한다"고 론칭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거의 1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김인호가 론칭한 더블체크는 현재 티셔츠, 모자, 슬리퍼, 후드티셔츠 등을 판매하는 의류 브랜드로,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프리카TV에서 함께 활동하는 BJ들의 구매 인증이 이어지며 누리꾼의 관심을 모은 것. BJ 케이, 수빈, 박가린, 김하콩 등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구매 인증샷을 올리며 김인호를 응원해 훈훈함을 안겼다.
1989년생인 김인호는 아프리카TV에서 소통, 먹방, 고민 상담, 길거리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는 BJ다. 본명은 김영진이며 뛰어난 소통 실력과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인호의 방송을 편집해서 올리는 유튜브 채널 '김인호TV'는 현재 구독자 57만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