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36만 여자 유튜버, 생방송 중 갑자기 '삭발' 공개 (+이유)

2022-07-18 13:35

지난 17일 진행된 유튜버 '예랑가랑' 생방송
'예랑가랑' 가인, 생방송 중 삭발

36만 구독자를 거느린 여성 유튜브 채널 '예랑가랑'의 가인이 생방송 중 삭발 머리를 선보였다.

가인(왼쪽), 예린(오른쪽) / 이하 유튜브 '예랑가랑'
가인(왼쪽), 예린(오른쪽) / 이하 유튜브 '예랑가랑'

지난 17일 '예랑가랑'은 '220717 예랑가랑'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가인은 검은 모자를 쓴 채 등장해 피자를 먹으며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더니 이내 모자와 가발을 집어 던져 완전히 삭발 된 머리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가인은 "30시간 넘게 편집하다가 열 받아서 찬물 샤워를 하는데 머리가 거슬리더라"라며 "가족들 몰래 머리 밀고 영상통화를 해보겠다"라고 설명했다.

쇼트커트도 아닌 완전 삭발을 한 가인을 본 어머니는 탄식했고 아버지는 "절에 가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덤덤하게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가인은 유튜브를 통해 고등학교 시절에도 삭발을 하고 다녔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가인의 오빠는 어머니가 화를 내자 "여자는 삭발하면 안 되냐"라고 반응했으며 아버지는 "그럴 수도 있지"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튜브 '예랑가랑'은 부산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출신으로 학교 일상 브이로그를 통해 알려졌다. 대학 졸업 이후에는 가인과 예린이 동거하며 일어나는 일상이나 라이브를 선보이고 있다.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