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의 건강 상태가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최근 윈터의 사진을 올리며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얼마 전에 아파서 스케줄 못 나왔는데 음방은 윈터 빠지면 3명뿐이라 링거 맞으면서 무대한다. 버블에서 ‘팬들 봐서 다 나은 것 같다’고 하는데 또 건강 문제로 대면 팬 사인회 불참하고, 나중에 ‘실망 줘서 미안하다’고 또 버블 보내더라”며 윈터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윈터는 팔에 선명한 링거 자국이 남아 있었다. 글을 본 팬들은 “에스엠이 관리 좀 잘했으면 좋겠다”, “링거 맞으면서 활동하는데도 티 하나도 안 나는 거 대단하다”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