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서 소름 돋는 디테일이 포착됐다.'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연 박은빈 / 박은빈 인스타그램
이하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지난 15일 스냅타임은 ‘우영우’와 ‘52헤르츠 고래’ 연관성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을 전했다. 스냅타임은 “우영우 명함에는 휴대폰 번호 뒷자리 ‘5252’가 적혀 있다. 바로 이 5252는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 ‘52Hz(헤르츠) 고래’를 의미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우영우’ 5회 속 숨은 디테일에 대해 주목했다.
52헤르츠 고래는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로 잘 알려져 있다. 일반 고래는 15~25 헤르츠 사이의 주파수를 방출한다. 하지만 52헤르츠 고래는 일반 종과는 달리 52 헤르츠 주파수를 내보내 다른 고래들과 소통할 수 없다. 이런 이유에서 52헤르츠 고래는 아주 특별하면서도 외로운 고래다. 다만 종, 개체수, 서식지 등 52헤르츠 고래에 대해 학문적으로 밝혀진 내용은 아직 없다. (52헤르츠 고래 소리 들으러 가기 - BBC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라온 파일)
52헤르츠 고래 특성을 놓고 봤을 때 우영우 명함에 휴대폰 번호 뒷자리 ‘5252’가 적힌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의도된 연출일 가능성이 크다.
이밖에도 '우영우' 작품에는 다양한 디테일들이 숨어있다. 카메라에 크게 잡히지 않는 방 안 작은 소품까지 세심하게 신경쓰며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주인공에 대해 잘 묘사한 점이 대표적인 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