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에 출연한 가수가 팬과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세븐, 청하, 김희재가 출연한다.
'아는 형님' 녹화장에서 세븐은 '열정', '와줘' 등 녹슬지 않은 무대를 선보이며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세븐은 데뷔 초부터 최근까지 무려 20년 가까이 본인을 응원해준 95세 최고령 팬을 언급하며 "어느 날 편지를 받았다. 작년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오랫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팬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세븐과 팬의 특별한 사연은 16일 오후 8시 4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