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순위가 쫙 발표돼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0일 '걸그룹 브랜드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3위 프로미스나인, 2위 아이브를 제치고 1위에는 블랙핑크가 이름을 올렸다. 8월 컴백을 공식화한 블랙핑크는 별다른 그룹 활동 없이 1위를 차지해 특히 눈길을 끌었다.
1위를 차지한 블랙핑크(브랜드평판지수 313만3666)은 2위 아이브(브랜드평판지수 312만3)와 비교했을 때 근소한 차를 보여줬다. 이는 그래프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해당 결과 관련해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블랙핑크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모델하다, 컴백하다. 돌파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리사, 인스타그램, 패션쇼'가 높게 나왔다. 블랙핑크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7.81%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2022년 7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블랙핑크, 아이브, 프로미스나인, (여자)아이들, 트와이스, 소녀시대, 우주소녀, 에스파, 오마이걸, 레드벨벳, 에이핑크, 르세라핌, 이달의 소녀, 마마무, 브레이브걸스, 모모랜드, 케플러, 걸스데이, 우아, 라붐, 드림캐쳐, 스테이씨, ITZY, 에이프릴, 위클리, EXID, 엔믹스, 위키미키, 레이디스코드, 다이아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