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기가 높아지면서 배우 박은빈에 대한 네티즌들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박은빈에 대한 TMI들을 정리했다.
1. 유튜버 햄쭈, 햄튜브와 동창이다
박은빈, 해쭈, 햄튜브 세 사람은 방이초-방이중 출신이다. 해쭈는 방송 중 “은빈이는 넘사였다. 사실 그렇게 친하진 않다. 은빈이라고 이름 부르는 것도 웃길 거다. 진짜 착하고 공부 잘하고 넘사벽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2. 데뷔 26년 차 배우
1992년생인 배우 박은빈은 1996년 아동복 ‘Pippy-삐삐’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사랑과 이별’, 영화 ‘남자 이야기’로 아역 배우로 성장했다.
3.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도 수준급
박은빈의 특기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으로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에서 직접 피아노를 치는 영상을 올릴 정도로 범상치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클래식을 연주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4. 사극 전문 아역 배우
박은빈은 1997년 MBC ‘사랑과 이별’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하게 된 이후 2022년까지 매해 쉬지 않고 단편, 영화, 뮤직비디오, 광고, 드라마 등에 출연했다.
아역 배우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된 박은빈은 ‘명성황후’, ‘서울 1945’, ‘부활’, ‘무인시대’,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천추태후’ 등에서 주연 배우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5. 음원을 발매한 적이 있다
박은빈이 출연한 ‘프러포즈 대작전’ OST ‘작은 사랑 이야기’라는 노래를 불렀다.
6. 시그니처 포즈
박은빈은 본인 작품 촬영이 끝난 후 꼭 ‘뿌엥’ 하는 포즈로 사진을 찍는다. 팬들 사이에서는 박은빈 시그니처 포즈로 불리고 있다.
7. 모태솔로
지난 2020년 김이나의 ‘톡이나 할까’에 출연해 “내가 모솔인 것을 숨기고 싶었는데 사실이다.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인연이 없었던 것 같고, 지금 아무래도 마음의 겨를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순수하고 자상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친구 같고 편안한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솔로는 부끄러운 게 아니다. ‘모태솔로’라는 말을 별로 안 좋아한다. 괜히 사람을 문제 있는 것처럼 만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