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 김다미, 권나라, 안보현 등이 출연했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일본 넷플릭스에서 처음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일본 넷플릭스 TOP 10에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2년 4개월 만에 TOP 10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일본 넷플릭스에서 공개 후 꾸준히 TOP 10 순위에 들었지만 같인 시기 공개된 ‘사랑의 불시착’에 밀려 1위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배우 박서준, 김다미, 권나라, 안보현 등이 출연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 이태원을 배경으로 창업하는 이야기로 지난 2020년 1월 공개됐다.
소신 하나로 요식업계에 뛰어드는 청년 박새로이(박서준), 신이 내린 두뇌를 장착한 ‘고지능’ 소시오패스 조이서(김다미)의 이야기를 다뤘다.
한편 김다미는 지난달 15일 개봉한 영화 ‘마녀 2’에 출연했으며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대홍수’를 준비 중이다.
박서준은 영화 ‘캡틴 마블 2’와 ‘드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우식, 픽보이, 박형식, 뷔와 함께 디즈니플러스 예능 ‘인더숲: 우정여행’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