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남다른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 이목이 쏠렸다.
7일 MBC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넘사 미모 자랑하는 우리의 융프로디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윤아가 담겼다.
그는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밝은 미소 등으로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붙잡았다.
또 여리여리한 몸매로 청초한 분위기를 풍겨 감탄을 자아냈다.
결혼도 안 한 윤아가 이날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유는 바로 드라마 촬영 때문이다. 윤아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빅마우스'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승률 10%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하루아침에 희대의 사기꾼 '빅마우스'가 되면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종석은 승률 10% 변호사에서 사기꾼 '빅마우스'가 되는 박창호를, 윤아는 박창호의 아내이자 간호사로 남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고미호 역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방영에 앞서 커플 사진이 공개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윤아가 속한 소녀시대는 최근 약 5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앞둬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