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얼마 전 이사한 자취방 내부를 공개했다.
창문 밖으로 한강이 바로 보이는 곳이었다.
정동원이 지난 7일 유튜브 채널에 자취방을 공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올해 만 15세다. 경남 하동군이 고향(본가)으로 연예계 활동과 학업을 위해 서울에서 혼자 살고 있다. 얼마 전 새 자취방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정동원의 자취방은 방 2개에 거실과 주방, 화장실이 있었다. 방 1개는 작업실로, 나머지 1개는 침실로 쓰고 있다고 밝혔다. 침실에는 원형 침대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의 자취방은 한강이 보이는 '한강 뷰'를 자랑했다. 정동원은 자취방 거실 창문에서 보이는 한강 다리를 건너면 자신이 다니는 학교(선화예술중학교)가 있는 광진구라고 설명했다.
정동원은 새 자취방으로 이사한 이유에 대해 "이전 집은 너무 컸다. 활용을 안 하는 공간이 많았다. 자취를 하니까 필요한 것들만 딱딱 넣으면서, 깔끔하게 살 수 있는 데를 찾다가... 여기 한강 뷰도 있고 그래서 반해가지고 여기에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자취방을 소개하던 중 딱 1곳만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화장실은 너무 더러워서 공개 못 하겠다. 화장실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다"라며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은 정동원 자취방 내부 모습이다.
다음은 정동원 자취방 공개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