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복권에 당첨된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해당 복권을 도심 모처에 숨겨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즉석 복권 당첨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 복권은 아래 방향으로 행운의 숫자 3개가 일치하면 당첨이다. 그의 복권 또한 3개 숫자가 모두 일치했다.
송민호는 복권 당첨 사실을 안 후 기뻐했지만 "이거 뭐야. 왜 코드가 인식이 안 돼. 얼마야 이거"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결국 그는 "이거 합정동 어딘가에 묻어두면 찾아가달라"라며 "선착순 아이스크림 드셔라. 난 QR 인식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위너'는 지난 5일 네 번째 미니앨범 '홀리데이(HOLIDAY)'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