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애플리케이션 '에이블리'에 역대급 보정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에이블리 레전드 보정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한 쇼핑몰 업체가 올린 제품 상세 컷이다. 여성이 거울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서 있었다.
놀라운 건 지나치게 골반을 넓혀 호리병을 연상케 했다. 심지어 청바지 원단이 고스란히 늘어나기도 했다.
이에 한 네티즌이 해당 업체에 "왜 이렇게 보정을 심하게 하냐"고 묻자 이들은 "우리 콘셉트에 맞게 한 것"이라고 친절한 답변을 내놨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중국인들을 타깃으로 한 거 아니냐", "답변이 친절해서 놀랐다", "저걸 또 58명이 샀다", "기묘한 수준" 등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