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전 국회의원의 가수 이효리-이상순 저격 글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전 전 의원은 지난 3일 페이스북에 가수 이효리-이상순이 제주도에 카페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낙수효과'라는 말을 꺼내 들었다. "오히려 상권이 사는 것 아닌가", "그 위치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니 주변 상점도 당연히 수요가 늘 것이라 예상한다"라며 전 전 의원의 의견을 반박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누구에게는 취미생활 누구에게는 생계", "골목상권 죽이기다"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전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부분의 커피숍 주인에게는 피 말리는 '생계 현장'"이라며 이효리-이상순 부부에게 "꼭 커피숍을 해야겠냐"라는 글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