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원자력 R&D 및 비전 그림 공모전의 당선작 12점을 4일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원자력 주요 연구개발 현황과 지속적으로 혁신·성장해 나가는 연구원 미래’로, 총 177점이 접수됐다.
10명의 심사위원이 주제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표현력 등을 평가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을 선정했다.
대상은 ‘미래를 여는 힘, K-원자력’으로, 우리나라의 다양한 원자력 연구 성과들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다채로운 색상으로 구성했다.
‘안전 대한민국을 지키는 ATLAS(아틀라스)’, ‘끄떡없다! 원자로 하나로!’, ‘지구의 백신은 원자력’ 등의 다른 수상작에는 원자력 연구시설에 대한 이해와 원자력을 이용해 인류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소망 등이 담겼다.

연구원은 당선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어린이 다수가 작품 주제로 표현했던 ATLAS(가압경수로 열수력 종합효과실험장치)와 로봇기술실증시험시설을 견학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그 외 165명 참가자들에게는 연구원 캐릭터 ‘파동이’ 문구세트를 우편으로 전달한다.
선정된 12점의 작품들은 2023년도 한국원자력연구원 달력 제작 및 원내 전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원석 원장은 “어린이들의 참신한 발상이 담긴 그림을 보면, 누구나 원자력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연구원이 원자력 미래 연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