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컴백을 앞둔 그룹 소녀시대가 레전드 걸그룹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수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H. Double Y"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연습실에서 찍은 것으로 소녀시대의 댄스 라인 효연, 유리, 윤아, 수영이 등장한다. 영상 속 네 사람은 빠른 비트의 노래에 맞춰 절도 있는 동작부터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5년 만에 합을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은 칼군무 실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레전드 소녀시대", "소시 아직 안 죽었다", "GG 가즈아아", "소녀시대 콘서트 가고 싶어요", "이번에는 콘서트 안 하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는 오는 8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완전체로 컴백한다. 최근 멤버들은 SNS를 통해 컴백 준비 과정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