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가 한 남성을 공개적으로 찾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그것이 알고 싶다' 말미, 제보를 기다린다는 내용이 떴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한 익명의 20대 남성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의 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진 속 얼굴을 본 적이 있거나 '자신'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했다.

실종자를 찾으면서 '자신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분'이라는 표현을 넣은 건 남성의 상황 때문으로 보인다.
남성은 2003년 부산에서 실종됐고 당시 생후 26개월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