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순창올크린 강남훈 대표가 지난 6월 30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강당에서 열린 ‘제7회 경실련 좋은 사회적기업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제공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실련은 시민단체 차원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가치제고를 위해 전국 3,000여 개 사회적기업 중 3년간 자율경영공시를 진행한 기업을 대상으로 ‘경실련 좋은 사회적기업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공익성, 윤리성, 경제성 3가지 평가지표와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심사하여 (유)순창올크린을 「일자리제공 부문」 올해의 최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유)순창올크린은 건물위생관리, 소독방역, 저수조‧냉난방기청소 등 관내․외 다양한 청소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시설 무료 소독방역과 장학금 전달 등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강남훈 대표는 “사회적기업 설립취지에 맞게 기업을 잘 운영하고 있다는 인정을 받아서 기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같이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좋은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을 하는 나눔 경영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