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28)에게 학교폭력(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추가로 등장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남주혁과 함께 수일고등학교를 다녔던 A 씨는 인터뷰를 통해 남주혁이 학창 시절 자신의 스마트폰을 마음대로 쓰거나 스마트폰 데이터 핫스팟을 강제로 켜게 하고, 몇만 원이 넘는 금액의 유료 게임이나 게임 내 아이템을 결제해 금전적인 피해를 보았다고 호소했다. 또한 남주혁이 자신을 괴롭힌 집단 따돌림 가해자 중 한 명이었다면서 "'스파링'(격투 스포츠의 일종)과 '빵셔틀' 등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남주혁의 학폭을 최초 폭로했던 동창 B 씨의 모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아들이 인터뷰한 최초 기사가 상당 부분 실제 말한 것과 다르게 나갔고, 그의 소속사는 사실확인 없이 고소까지 진행하며 2차 가해를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아들은 학폭으로 인해 평생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며 “학폭 피해자는 현재까지 고통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A 씨는 매체를 통해 "남주혁이 학폭을 부인하고 친구(B 씨)를 고소했다는 기사도 봤다. 과거의 아픔을 생각하는 것이 괴롭고 현재 멀쩡히 사회생활을 하고 있지만, 친구가 고소당하는 것을 보고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주혁은 모델 출신 배우로 다수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종영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백이진 역을 맡아 사랑받았다. 현재 영화 '리멤버'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