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공단 산하 복지시설 기장빛물꿈종합사회복지관, 기장종합사회복지관, 기장군노인복지관(본관), 기장군노인복지관(분관), 정관노인복지관, 기장군건가다가지원센터가 연합하여 진행했다.
중고품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생활 실천 및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으로 관내 사회적 약자 지원하고자 진행되었다. 공단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류, 신발, 도서, 장난감 및 생활 잡화 1,000여점과, 사회적기업인 ㈜우시산과 클래비스의 업사이클링 물품 100점을 기증받아 바자회를 운영하여 직원 60여명과 지역주민 210여명이 참여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리필스테이션을 운영,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플라스틱 쓰레기 사진을 전시, 자연물로 만든 동물과 업사이클링 생활용품을 전시하였다. 관련 작품은 기장빛물꿈종합사회복지관 갤러리 카페에서 6월말까지 연장 전시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장군농업기술센터,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 부산환경운동연합, 도시농업공동체 팜파크, ㈜우시산, 클래비스, 기장지역자활센터, 남미상사, 커스텀팩토리, 부산해랑아이쿱생협, 다솜누리봉사단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
공단 박승하 이사장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편리함 보다는 함께 살아가는 이웃을 돌아보게 된다"며 "공단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친환경 나눔 행사이었지만, 공단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라고 전했다.
공단은 2021년 7월 ESG경영을 선포하고 ESG경영 고도화와 부문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단 산하 복지기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친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에코시니어, 그린리더, 그린스타트, 에코지기 등의 친환경 주민리더 양성과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