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지난 27일 오전 9시 30분 어등관 1층 3102호 강의실에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프로그램 개강식을 실시하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본 과정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고 광주여자대학교 지역사회MAUM협력센터가 주관하는 「2022 대학·지역사회 연계 미디어리터러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오는 7월 27일까지 10차(30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해당 사업은 대학이 속한 지역사회 주민의 미디어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광주여대는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미디어생활, 슬기롭게 가상현실 이해하기, 미디어 전문가 특강 등을 제안하여 사업에 선정됐다.
이날 개강식엔 지역사회 주민 20여명이 참석하여 오랜만에 열리는 대면교육에 들뜬 마음으로 임했다.
임귀자 센터장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유익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교육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교류 협력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