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위키트리) 김성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7일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의 신축 또는 구입 등의 농업창업과 주택 구입, 신축 등에 연리 2%,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내달 11일까지 지원대상자를 모집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하의 귀농인으로서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아야 한다. 또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대출한도는 농업 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과 신축은 최대 7500만원까지 가능하다.
군은 인구 유입을 꾀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전입 후 5년 이내의 귀농인에게 세대인원에 따라 200만원~400만원의 정착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