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깜짝 놀랄만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피파 월드컵 트위터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크리스티나우 호날두,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잭 그릴리쉬 등 축구 선수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재밌는 부분은 선수들의 사진에 브라질 축구황제 호나우두의 시그니처 '깻잎머리' 헤어스타일이 합성됐다는 점이다.










호나우두는 2002년 월드컵 경기 당시 앞머리 일부를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삭발하는 깻잎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적 있다.
피파 월드컵은 "미안하다. 그래도 조금은 마음에 들길 바란다"며 장난스러운 멘트를 덧붙였다.
손흥민과 다른 선수들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건 좀 너무하다", "트위터 팔로워 900만 명인데", "호나우두가 왜 저 머리를 했을까", "손나우두"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