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성수)는 6월 22일 오후 교내 IT스퀘어 1층 강당에서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 2차 과정을 진행했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센터장, 매니저와 지식재산권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예비창업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교육에서 특허법인 오암 민병조 변리사는 ‘지식재산권 분쟁발생시 대응방안, 상표출원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주제로 스타트업이 알아야할 지식재산권 활용의 분쟁 및 출원 실습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교육은 특허청과 중기부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운영하는 사업으로, 광주·전남권 운영센터로 남부대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선정되었으며 7월 14일(남부대 세미나실) 1차례 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수 창업보육센터장은 “스타트업 중소기업들이 보유한 기업의 전문기술지식 및 노하우 등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지식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기를 희망하며 기술혁신형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 창업보육센터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으며, ▲BI운영지원사업, ▲테크노파크 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창업보육센터(BI) 리모델링 지원사업과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을 비롯해 광주전남지역혁신플렛폼 사업단 주관 코워킹스페이스 구축사업, 특허청과 중기부가 주최하는 ‘광주·전남권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 등 6개 사업을 유치·수행하는 등 예비창업자 및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큰 성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