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영이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최윤영은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 구 씨 고마워요. 손석구 미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석구가 최윤영에게 보낸 커피차가 담겼다. 최윤영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의 액셔니스타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커피차에는 ‘비밀병기 최윤공. 제 친구 잘 부탁드립니다. 손석구 드림’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손석구는 “FC액셔니스타 꼭 우승해주세요. 이영표 감독님 사랑합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손석구는 “오늘도 앉아만 있는?”이라는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윤영이 FC액셔니스타 소속 선수이지만, 앞서 여러 차례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기 때문이다.
한편 최윤영과 손석구는 2019년 방송된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