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이겸, 이하 ‘진흥원’)과 (재)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 이하 ‘기후환경센터’)는 지난 17일 기후위기, 에너지 문제를 포함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과 시민의 환경 인식 개선 및 기후위기에 상호 협력하여 대응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후위기 등 환경 관련 교육 콘텐츠, 인적·물적 자원 공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의 교환, 시설, 공간, 기자재 등 사용 편의 제공 △양 기관 운영 매체(온·오프라인)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활동 △기타 합의로 결정된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 기획 및 운영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시민주도 모델인 ‘에너지전환마을’에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 ‘에너지전환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양 기관이 보유한 기후·환경 관련 교육 콘텐츠 등의 정보를 각 기관의 포털 사이트에 연계 제공해 시민 인식 확산 캠페인을 공동추진할 방침이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김이겸 원장은 “협약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해결,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