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의 연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15일과 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는 행운의 여신 슬비(서현)와 불운의 남자 수광(나인우)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뜻하지 않는 재회가 그려졌다.
‘징크스의 연인’은 순수 결정체이자 엄청난 능력의 무녀 슬비와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 징크스의 남자 수광이 만나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1회 시청률 3.9%(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로 출발한 ‘징크스의 연인’은 2회에서 4.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7%를 기록했다. 방송 2회 만에 수목극 1위에 올랐다.
서현은 극 중 자신의 손에 닿은 사람의 미래가 보이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슬비 역을 맡아 호평을 끌어냈다.
네티즌들은 “기대 안 했는데 재밌더라”, “이거 진짜 재밌다”, “전개 빨라서 좋더라”, “설정 재밌다”, “둘이 잘 어울린다” 등 반응을 보였다. (댓글)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