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 근황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17일 페이스북 페이지 아이돌 연구소’에는 최근 박진영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썸네일이 올라왔다.
유튜브 채널명은 '첫열매들'이며 이 채널에는 박진영이 성경에 대한 강의를 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채널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첫열매들이 준비한 성경세미나에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글만 커버 이미지에 써 있다. 또한 영상에는 댓글도 막혀져 있는 상태다. 현재까지 12개의 영상이 올려져 있으며 박진영은 해당 영상에서 강사로 등장해 종교적인 세미나를 펼치고 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체 뭐지", "오늘이 만우절인가", "목사가 아닌데도 성경을 해석해도 되는건가?" 등 우려섞인 반응을 보였다.

박진영은 과거 배우 배용준 등과 함께 2018년 '구원파 집회'에 참석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두 사람은 "순수한 성경 공부 모임"이라고 해명했다. 박진영은 2020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은 종파가 없으며, 순수한 성경 공부 모임만 운영한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