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 아들이자 축구 선수 출신 송준평이 칸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와 다정한 투 샷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송준평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준평은 블랙 턱시도를 차려입은 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의 옆엔 아이유가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채 환히 웃고 있다. 훈훈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준평은 지난달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브로커’로 아버지 송강호와 함께 프랑스 칸을 방문, 아이유와 인증샷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7년 수원 삼성에 입단했던 송준평은 잦은 부상으로 축구화를 벗었다.
당시 그는 "부상이 너무 잦다. 이제 축구 안 하려고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