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핑클' 출신 옥주현을 저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김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옥장판 사진과 함께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렸다.
일각에서는 김호영이 옥주현을 저격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 글이 올라오기 전 뮤지컬 '엘리자벳'에 옥주현과 그의 절친들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김호영은 옥주현과 소문난 뮤지컬계 절친이다. 김호영은 지난 2018년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옥주현과 함께 한 식당을 방문한 사진을 올려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더쿠 사용자들은 "엘리자벳 하면 김소현 아니냐", "이번 캐스팅은 의아한 게 많았다", "뮤지컬계는 좁은데 저렇게 한마디 얹는 것도 흔한 일은 아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현재 김호영과 옥주현은 해당 게시물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