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가 최근 일어난 여성 집단 폭행 사건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
최근 중국에서는 한 남성이 식당에서 밥을 먹던 여자를 발로 밟고 폭행한 사건이 일어나 공분을 샀다. 이에 슈화는 12일 새벽 본인이 운영하는 웨이보에 “친애하는 여성분들에게, 당신들 억울함에 대해 도움을 드릴 수 없어 송구한 마음이다”라며 글을 올렸다.
슈화는 “모두 당신을 위해 정의에 맞설 거다. 그런 불량스러운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 필요는 없다.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사람이 되어야 한다. 가해자들은 사람의 자격이 없다. 법무부는 저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선 안 된다”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슈화는 2000년생으로 대만 출신이다. 지난 2018년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로 한국에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