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MAUM교육원은 (재)한국학호남진흥원이 주관하는 ‘호남한국학 학술강좌 지원사업’에 <호남역대 인물의 마음수양과 마음공부>를 주제로 한 학술강좌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광역시민 및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호남한국학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고전 문헌 속 호남 역대 인물의 마음수양과 마음공부 콘텐츠를 개발하여 호남학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우고 나아가 마음챙김 기반의 지속 가능한 마음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으며, 우리 대학 마음교육의 외연 확장을 통해 향후 호남정신문화수련원(가칭)과 마음명상치유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기반 조성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학술강좌는 6월 김병일 안동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전 기획예산처 장관)의 특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각 분야의 저명한 명사들을 초청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동시 중계방식의 열린 강좌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8차례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화 MAUM교육원장은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는 MAUM교육 확산으로 우리 모두의 지혜로운 삶과 행복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