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안주하지 말고 세계의 충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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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직 인수위 출범··· “모든 역량 집결”
위원장에 김봉수···정책 기획 홍보 등 5개 분과 구성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가운데)은 8일 인수위 현판식을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 뉴시스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가운데)은 8일 인수위 현판식을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 뉴시스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은 8일 "충북이라는 작은 울타리에 안주하지 말고 대한민국의 충북, 세계의 충북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제36대 충북지사직 인수위원회 출범식 인사말에서 "인수위를 비롯한 도민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서 충북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결토록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동안 오랜 경험과 고민을 통해 만들어진 공약들을 인수위에서 꼼꼼히 점검하고 다듬어 주길 바란다"며 "민주당 정책 중에도 충북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받아들이고,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수위원장에는 김봉수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부위원장은 도청과 유기적 협조를 위해 신찬인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원장이 임명됐다.

총괄 간사는 정책기획홍보분과 김진덕 전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대변인은 윤홍창 전 충북도의원이 맡았다.

인수위는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정책기획홍보 분과와 정책 4개 분과 등 5개로 이뤄졌다.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정책 1분과는 경제·바이오·정보통신(IT) 분야를, 2분과는 문화·예술·관광 분야를, 3분과는 균형발전·복지, 4분과는 여성·농업·환경·청년 등의 업무를 맡는다.

한편, 도청 실·국별 주요 업무보고는 10일 기획관리실, 경제통상국, 행정국을 시작으로 13일 충북연구원, 경제자유구역청, 균형건설국, 14일 충북개발공사, 자치경찰위원회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