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찍으며 '역대 최고 전셋값' 기록한 집의 정체... 옆집에 유명 연예인 부부가 산다

2022-06-08 10:55

법원 등기부 등본을 확인한 결과
장동건·고소영 부부 옆집으로 드러나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사는 곳으로 유명한 서울 강남 '더펜트하우스 청담'의 전셋값이 100억 원을 기록했다.

서울 강남구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경 /뉴스1
서울 강남구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경 /뉴스1

중앙일보는 최근 법원 등기부 등본을 확인한 결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 전용 273㎡의 전세권이 2년 동안 100억 원에 설정됐다고 7일 보도했다.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2020년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 호텔 부지에 준공된 고급 아파트다. 최고층 펜트하우스(하늘채)는 분양가가 200억 원에 달했다. 다른 층 역시 80억~120억 원에 분양됐다.

장동건(좌)·고소영 부부 /뉴스1
장동건(좌)·고소영 부부 /뉴스1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이번 전셋값 100억 원 계약으로 공시가에 이어 역대 최고 전세금을 기록한 아파트가 됐다.

고층에 위치한 해당 가구는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사는 집과 같은 층 옆집으로 알려졌다.

위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뉴스1, elwynn-shutterstock.com
위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뉴스1, elwynn-shutterstock.com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