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영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애정 표현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식 현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에게 애정 표현하는 영상이 7일 에펨코리아 등 주요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지난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이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치러졌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정장 위에 흰색 비닐 우의를 입고 함께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 도중 윤 대통령이 김 여사를 챙기며 애정 표현하는 장면도 카메라에 포착됐다.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현충탑에 분향하러 가기 위해 준비했다.
이때 윤 대통령은 옆에 있던 김 여사에게 다가갔다. 윤 대통령은 직접 김 여사의 우비 단추를 채워주고 모자도 제대로 씌워주는 등 애정 표현했다. 아내가 비를 맞지 않게 챙겨주는 모습이었다.
김 여사도 추념식 동안 비에 젖은 윤 대통령의 정장 재킷과 바지를 연신 수건으로 닦는 등 남편을 챙겼다. (당시 사진 보기)
네티즌들은 보기 좋고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체 댓글 보기)
다음은 당시 장면 영상(움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