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이 시즌 2로 돌아온다.
지난 7일 넷플릭스 공식 트위터는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 2 포스터와 함께 “우리 또다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효산고 친구들의 치열한 좀비 생존기,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 2 오직 넷플릭스에서”라며 시즌 2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또한 시즌 1에서 활약했던 배우 조이현, 박지후, 로몬, 윤찬영이 시즌 2 제작을 알리는 축하 영상을 올리며 시즌 2 출연 소식을 전했다. 다만 윤찬영은 시즌 1에서 사망했기 때문에 등장해도 회상으로만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된 학교에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는 지난 1월 공개됐으며 공개 직후 미국을 포함한 60개국에서 1위를 할 정도로 엄청난 흥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