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 드라마 '닥터로이어'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닥터로이어'는 전국 기준 5.2%, 수도권 기준 시청률 5.7%, 순간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4%를 기록했다.
'닥터로이어'는 '법정은 수술실과 같다'는 슬로건 아래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다.
배우 소지섭은 극중 남자 주인공 한이한 역을 맡아 약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특히 소지섭은 슈트에 안경을 끼는가 하면 외과의사답게 수술실 복장을 입고도 감출 수 없는 배우 포스를 뽐냈다.
'닥터로이어'에는 소지섭 이외에도 신성록, 임수향, 이경영, 이주빈 등이 출연한다.
소지섭의 새로운 변신이 담긴 '닥터로이어'는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